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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언 또래상담부 모집
작성자 서진희 등록일 14.03.17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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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언 또래상담이란?    199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보급한 <솔리언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이다.

‘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Friendship(먼저 다가가 친한 친구가 돼준다)’, ‘Counselorship(친구의 고민을 진심으로 듣는다)’, ‘Leadership(자기리더십을 발휘해 친구를 돕는다)’ 등 세 가지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교육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다. 이 과정을 통해 또래상담자는 자신의 인생과 대인관계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습득한 기술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래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폭력, 따돌림 등의 학교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즉,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청소년들 간의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도움을 주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담기법 등 교육프로그램 이수해야     ‘솔리언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학교나 지역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CA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사이버 상담교육, 상담기법,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보수교육이 있다. 또한 선배 또래상담자와의 ‘솔리언 또래상담 멘토링’을 진행하며 솔리언 또래상담자로 성장하게 된다. 또래상담자는 친구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데 꼭 필요한 방법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받은 또래상담자들은 친구와 1:1상담,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관심 가져주기, 전입생 및 결석생에게 문자·이메일 보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심각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친구의 사례를 접했을 시에는 교사나 전문상담가에 연계시켜줌으로써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빠르게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들은 2012년을 기준으로 총 173,677명이다. 이들은 학교와 학원,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운영 포털사이트 위민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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