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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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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전엔 전염력 없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작성자 운호중 등록일 15.06.04 조회수 56

"메르스, 증상 전엔 전염력 없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메르스 환자와 접촉력이 없는 일반 국민이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복지부는 "현 메르스 사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이 숙지하도록 메르스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1. (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2,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3. (전염)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4. (전파)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5. (예방) 자주 ㅜ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하며, 기침할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한다.

6. (자기격리)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7. (진료) 환자와 밀접 접촉을 했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한다.

8. (진단)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하여 진단한다.

9. (치료)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으며,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는다.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한다.

10. (장비)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보호 장비를 갖춰야한다.

 

*사망자의 경우 : 고령, 신장암 치료경력, 천식,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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